노벰버를 짓기 2년전쯤 장거리운전을 할일이 있었습니다. 지인에게 선물받은 CD가 있어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음악이 감동스러웠습니다. '바다가보이는곳에 집을 지어 손님들과 이 음악을 들어야지.. 했었구요. 그때 들었던 음악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앨범되겠습니다. 하도 들어 지겨울만도 한데 여전히 좋습니다. 타이틀이 봄이라면서 분위기가 왜 이따위냐고 하실지..도... 모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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